AI와 다이그노틱스 합성어, 여성친화 미래지향 첨단 브랜드 이미지 구축
유방 유형 편차 없는 균일 영상 제공…AAEC와 Dual Filter 핵심 기능 주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진단영상 시스템 선도기업 디알텍

국내 디텍터 기술 기업을 넘어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디알텍(대표 안성현)이 최근 야심차게 개발한 디지털 유방암 진단 시스템 아이디아(AIDIA)’는 글로벌 맘모 시스템 선두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영상 품질, Al 소프트웨어를 한 차원 높인 기술력의 결정체로 평가된다.

이번 제품의 네이밍은 AI(인공지능)+DIAGNOSTICS의 합성어로 미래지향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AI의 단어가 제공하는 첨단 기술의 느낌을 부여하고, 아이디아 전용 AI 활용 영상처리 기술을 가시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아이디아의 최점단 AI 영상처리 기술은 다양한 유방밀도와 조직에 최적화된 전용 영상처리 기술로 사용자에게 저잡음 영상을 제공해, 미세석회 및 병변 분별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저선량에서도 일관된 고품질 영상을 유지하며, 유방 유형에 따라 편차 없는 균일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유방진단이 가능해 치밀 유방의 진단력 및 조기 진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밖에 아이디아는 여성적인 느낌 및 어감을 통해, 고객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유방암 진단기기로 필수적인 여성친화적인 장비로, 브랜드 이름도 여성친화적인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도 여성친화적인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환자들이 진단을 받을 때 신뢰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국내·외 고객 모두 처음 아이디아를 들었을 때 어감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인해 거부감이 안 들었으며, 여성 장비라는 느낌이 강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앞·뒤 대칭적인 구조로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부여했고 브랜드명에서 주는 안정감은 컴팩트하고 견고한 아이디아의 디자인과도 부합하는 요소이다.

한편 이러한 제품의 안정감은 브랜드 네이밍 뿐만 아니라, 기능 측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아는 본체(C-arm)의 높낮이 조절 범위를 넓혀 환자의 나이 체형 휠체어 사용 등에 구애 받지 않고 검진이 필요한 환자 누구나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진단의 용의성을 극대했다.

핵심 기술로 AAEC(Advanced Auto Exposure Control)는 환자 유방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해 방사선량을 최적으로 조절한다.

Dual Filter는 환자 유방 특성에 따라 최적의 Filter가 자동 변환되어 최적의 선량과 선질을 조사하며, 1-2-3 Painless Paddle는 업계 최소 압박시간으로 환자의 고통과 불편함을 최소화 등과 같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으로 조기 진단력 향상에 기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디아 브랜드명을 기반으로 시리즈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최첨단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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