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우수병원으로 활동상 조명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코로나 19 백신 위탁의료기관 우수사례로 'KTV 국민방송'에 소개되었다

센트럴병원은 올해 4월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접종대상자가 고령층으로 확대된 이후에는 일 평균 250명에서 300명을 접종하며 시흥시 관내 최다 접종을 진행했다.

이러한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한 한국정책방송원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하였고, 이 후 6월 15일 현장 촬영을 진행하며 센트럴병원의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취재하여 6월 20일 11시 20분 'PD포트 이슈 본(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했다. 주요 취재 및 보도내용은 예방접종센터 전용 공간 구축과 인력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었다.

정부에서는 당초 접종 목표였던 상반기 1,200만명에서 100만명 늘어난 1,300만명 목표를 수정했는데, 이는 기대보다 더 많고 신속한 접종이 가능했던 것은 센트럴병원과 같은 민간 접종 인프라의 확대와 노력덕분이었다는 것이 촬영을 진행하였던 배경이라는 것이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현재 고령층 대상군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을 했을 뿐이다. 질병관리청에서는 7월부터 50대 장년층과, 교육보육 종사자 등 접종 지침을 발표했다. 센트럴병원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별로 동선 분리하여 접종할 수 있는 공간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였다. 이는 질병퇴치를 통한 인류건강과 생명존중 실천이하는 미션과 비전을 실행하기 위함이며, 빠른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센트럴병원 임직원의 염원이 반영된 것.”라고 밝혔다.

KTV 국민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며, ‘PD리포트 이슈 본KTV 국민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