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마음을 담은 진료, 희망을 여는 병원” 선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1월 약 한 달간 시행한 새로운 슬로건 공모전당선작을 공개했다.

건양대학교의료원 전경
건양대학교의료원 전경

당선작 최우수상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최한나 씨의 마음을 담은 진료, 희망을 여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김영신(청주) 씨의 ‘Best Care, Fast Cure(최상의 치료, 빠른 치유)’, 이창헌(대전) 씨의 언제나 당신 곁에, 건양대학교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건양대병원은 올해 초 새병원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롭게 개원하는 건양대병원의 비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이 이어지며 총 1,862명의 응모자가 3,366건의 슬로건을 제출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우수상 2명에게는 30만 원, 추첨을 통한 참여상 6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각각 지급됐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따듯한 마음을 담은 진료로 환자들의 희망을 여는 병원이 될 것이라는 의미의 이번 슬로건이 건양대병원의 환자중심의 통합적 치유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와도 부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새로운 슬로건이 제정된 만큼 공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에 뿌리내린 의료기관으로 튼튼히 자리매김해 환자와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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