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MP, GSK 개발 소트로비맙 허가 지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이 승인 권고를 받았다.

CHMP는 이에 대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지만 산소 보조는 불필요하며 12세 이상으로 체중 40kg이 넘는 환자에 대해 승인을 지지했다.

이는 이중 작용 SARS-CoV-2 단클론 항체로 3상 임상 중간 데이터 결과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85% 감소시켰다.

아울러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잘 변하지 않는 에피토프를 타깃으로 삼으므로 체외 실험 결과 현재까지 보고된 모든 변이에 대해 효과를 보였다고 GSK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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