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ㆍ좋은삼선ㆍ좋은강안병원)은 지난 13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을 위한 사회사업 프로젝트 'GOOD(좋은) START'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김종택 재단 본부장,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김혜윤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상미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류도희 수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GOOD(좋은) START'는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후원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부산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방문 기초학습 교육 후원 ▲긴급 의료비 및 의료지원 ▲초등 입학아동을 위한 교육박스 및 건강을 위한 튼튼박스 지원 ▲임산부 대상 마더박스 지원 등을 펼친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좋은 시너지로 다른 단체들도 함께하는 사회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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