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위준영 임상병리사가 최근 2021년도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지역보건 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위준영 임상병리사는 2020년 1월부터 분자진단검사실 파트장으로 임명된 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임상병리사회 학술부회장, 사업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주시 보수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학술발표와 교류를 통해 지역회원들에게 최신 기법 및 정보 전달에 힘쓰면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위준영 임상병리사는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검사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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