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현장세미나실 F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패러다임 전환기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주도를 위한 혁신생산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 국내외 라이센싱 현황 및 동향 (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김선식 대표) △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바이오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글로벌벤처네트워크 조영국 대표) △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BW Biomed 우정훈 대표) △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바이오 혁신 전략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포럼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기술거래사회와 공동으로 ‘K-BD Group 2021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해 총 18개 기업에 대한 IR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약조합은 ‘벤처·스타트업 전시 홍보관 및 컨설팅 상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기관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동연구/기술이전/투자유치 촉진 및 투자기관 연계 모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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