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스테리스코프, 오염 최소화 5종 크기로 나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림푸스가 처음으로 1회용 기관지경 H-스테리스코프를 최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재사용 하드웨어로 인한 오염 위험을 최소화한 채 생검 등 다양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다.

크기는 외경 2.2~6.2mm에 작업 통로 범위 1.2~3.2mm로 총 5종이 나왔다.

아울러 삽입 튜브 회전이 좌우로 90도까지 가능해 컨트롤 및 삽입이 쉽고, 팁의 경사 각도도 위아래로 210도 가능해 타깃 접근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올림푸스가 작년 말 베란 메디컬 테크놀로지스 인수와 후난 베딘 메디컬 인스트루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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