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421명…서울 136명 경기 135명, 울산 24명 국내 신규 확진, 해외유입 사례 27명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3명(국내 발생 436명, 해외유입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가 12만 77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 증가해 총 11만 7844명이었으며, 현재 격리중인 인원은 8053명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5명(치명률 1.47%)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울산 24명 등 국내 신규 확진 436명, 해외유입 사례 27명이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신규로 3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367만 4729명이며 2차 접종자는 4734명으로 총 50만 627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9705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8987건으로 대부분이었다.

그 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36건, 사망 사례 95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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