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의료진 위한 디지털 의료정보 플랫폼 강화에 주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신경과학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학정보 온라인 플랫폼 뉴로디엠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정보과잉 시대에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신경과학 의료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함으로써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다 목적에 부합하고 연관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뉴로디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경과학 분야 최신 의학뉴스를 포함 ▲25개 이상 국제학술저널 논문에 대한 전문가 리뷰 및 전문 ▲13개 국제컨퍼런스의 주요 하이라이트 업데이트 ▲세계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전문가 대담 및 인터뷰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경근육, 치매, 운동질환 등 18개 신경과학 주제에서 주요 관심사를 설정하면 해당하는 분야의 컨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한다.

바이오젠은 ‘티스마(TISMA: Together in SMA)’와 ‘바이오씬(BioScene)’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 의료정보 플랫폼을 론칭함으로써 국내 의료진의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바이오젠은 의료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는 웹사이트 티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정보 제공 및 질환 인식 제고의 일환으로 일반인 및 환자, 보호자 대상의 티스마를 별도로 개설한 바 있다.

올 초에는 한국·홍콩·호주 3개국 의료진 대상으로 의학정보를 교류하는 3D 가상현실 플랫폼 바이오씬을 론칭했다.

바이오젠 코리아의 황세은 대표는 “뉴로디엠은 신경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는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최신 신경과학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지견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크고 이번 뉴로디엠 론칭이 국내 의료진의 의료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