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노사협력 공동목표 선언식’을 개최하고,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며, 직원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황준원 노동조합 위원장, 권순만 원장

또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사업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달성하고, MZ세대 등 다양한 조직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사협력 공동목표를 선언했다.

권순만 원장과 황준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이사 및 본부장, 노동조합 집행부 등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노사협력 공동목표 선언식에 이어, 권순만 원장은 직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세 교정의자를 모든 직원에게 지급했다.

이는 노동조합의 제안을 사측이 수용해 이루어진 것으로, 직원의 건강 증진 및 노사 소통·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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