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대표 김성주)가 지난 15일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지난 2018년 결성해 각종 암환자의 권익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암환우들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고 반영이 되도록 노력해왔다.

김성주 대표는 "이번에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의 독자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암환우들의 권익과 결속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종 언론과 기관에 암환자의 권익과 치료 문제에 암환우의 목소리를 전달해 환자 중심의 정책과 의료전달 체계의 중요성을 제도에 반영되도록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암환자들의 권익과 치료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환자중심의 제도 개선과 암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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