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약사회관에 방송스튜디오를 마련,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말부터 회관 1층에 있는 기존의 서고를 개조하여 방음시설 및 촬영장비 등을 구비하는 등 스튜디오를 마련하였고 4월 14일 저녁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약사회 방송스튜디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부 스튜디오에는 캠코더, 카메라, 무선 마이크, 프롬프터, 방송 조명, 크로마키 등 촬영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가 완비돼 있으며 이러한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개소식에서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사태의 종식을 기약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지부의 회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시설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스튜디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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