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최근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병원과 함께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강동·하남·송파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과 원내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성과발표와 올해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 On- 좌절 Off 저소득층을 위한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10년간 총 970명, 10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또 2013년부터는 강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치과 치료비, 성장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