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간호협회가 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개인별로는 신용분 경북간호사회 회장이 대통령표창, 안지영 광주교도소 간호주사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간호사 16명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김진희 강원 원주시 간호사무관 등 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국민훈장모란장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 ◇국민포장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간호사 △한순옥 서울 서초구 간호사 △심미선 서울시보라매병원 팀장 △김경옥 대구의료원 간호부장 △고은별 강원대병원 간호사 ◇대통령표창 △신용분 경북간호사회 회장 △이효연 서울대병원 감염관리팀장 △김지현 충북 청주의료원 간호사 △이경옥 충남천안의료원 병동간호과장 △대한간호협회(단체) △대구시간호사회(단체) ◇국무총리표창 △송영미 경북대병원 간호부장 △윤미옥 충남대병원 수간호사 △안지영 광주교도소 간호주사보 △주선옥 조선대병원 수간호사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 △강재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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