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 다짐과 함께 희망찬 출발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상북도의사회가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이끌어 나갈 제45대 집행부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8일 경북의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상견레와 함께 선임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의사회 제45대 집행부 초도이사회에서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

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의사가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며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할 것이며, 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의사회는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를 기치로 ▲의사회 전통과 위상 강화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사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품격있는 의사회 ▲행복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가는 의사회 등 5가지 회무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임기 3년간 함께 나아갈 회장단으로 서정일(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김대영(김대영비뇨기과의원·안동), 김학근(중앙내과의원·구미), 이길호(큰마디큰병원·경주), 장재혁(제일정형외과의원·경산), 정기윤(포항송라요양병원), 김우석(오거리사랑요양병원·포항), 탁우택(탁우택신내과의원·포항) 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상임이사에는 △총무이사 채한수(채한수이비인후과·경산) △기획이사 김만수(에스포항병원·포항) △학술이사 김상규(동국대학교 경주병원)·김영주(안동제일내과의원) △재무이사 박세관(이동선린내과·포항) △법제이사 이근일(신계약정형외과·경산) △의무이사 이정훈(굿모닝연합신경과통증의학과·안동)·김현정(라임소아청소년과) △보험이사 전대진(편한속내과·영천)·이승현(이김신경과·경산) △공보이사 최왕용(펜타힐즈연합내과·경산)·김대근(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보이사 태홍식(의성아산의원) 원장을 임명했다.

비상임이사에 △정책이사 이상헌(현광연합의원·청도)·노봉근(김천신경정신건강)·신주용(세명영상의학과의원·구미)·김종민(포항성모병원)·이혁기(안동병원)·양호철(경산중앙병원)·류하근(명내과의원·문경)·신동욱(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편집이사 김홍관(포항의료원) 원장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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