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재활원 등 20곳 기관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희식, 여약사위원장 조수옥)와 13개 시군분회가 최근 합동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영양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원된 7000만원 상당의 영양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재활원 등 경기도내 총 20곳의 기관에 전달됐다.

김희식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제불황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영양제 지원 사업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삶의 희망과 용기의 의미를 담아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에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남양주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의정부시, 파주시, 평택시, 양평군 분회가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 실천에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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