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사장 유광열)이 2021년 저소득가정 의료비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6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에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서울보증보험의 윤웅수 중부본부장·조상용 광주지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서 윤웅수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천만원을 안영근 병원장에 전했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서울보증보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유용하게 쓰겠다.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증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개인위생물품 지원 등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 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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