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시장은 920억엔…2024년까지 크게 확대 전망

후지경제 예측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시장규모가 오는 2028년 50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후지경제는 코로나19 치료제 시장규모가 2028년 92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백신과 치료제 시장 모두 2021년부터 2024년에 걸쳐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예측은 후지경제의 전문조사원이 관련기업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청취 및 관련문헌조사, 사내 데이터베이스의 병용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기간은 2020년 9~12월.

코로나19 백신 등을 포함한 판데믹 관련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제제 시장규모는 2019년 1억엔에서 2020년에는 미미하게 증가했으나 2021년에는 4600억엔, 2022년 5300억엔, 2023년 5451억엔, 2024년 5861억엔, 2025년 5961억엔, 2026년 5956억엔, 2027년 5951억엔, 2028년 5956억엔을 나타낼 것으로 에측됐다.

후지경제는 이 시장의 대부분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