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 탑 정형외과가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 정성남 원장, 오른쪽 정성택 총장

광주 탑 정형외과의 정성남 원장은 3월 31일 전남대를 방문해 모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하며 “학교 다닐 때 형편이 어려워 모교에서 장학금 도움을 받았었다.”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매년 모교에 발전기금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택 총장은 “정성남 원장님과는 의료취약지역인 방글라데시에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함께 해 온 막역한 사이”라며, “원장님의 아름다운 기부의 마음을 살릴 수 있도록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 탑 정형외과는 광주 북구에 소재하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전문의 4명이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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