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미디어’ 전자차트와 연동한 디지털 매체 통해 대기환자 현황 등 게시 또는 관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는 최근 의원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매체인 ‘헬로미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헬로미디어는 의원에서 환자에게 공지 및 홍보를 하기 위해 종이 문서를 출력해 벽이나 문에 붙이고, 교체하는 등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차트와 연동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게시 또는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매체를 원내에 설치한 후 전자차트와 연동해 대기환자 현황, 비대면 내원 접수(QR코드 및 헬로100앱), 각종 원내 홍보와 공지사항 게시 등 헬로미디어를 이용하여 환자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의원별 상황에 맞게 UI 화면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노출 콘텐츠는 연동된 전자차트 내 별도 메뉴를 통해 손쉽게 의원 자체에서 수정 혹은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이지스헬스케어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기존 비급여 차트 사용 중에 급여용 전자차트 도입이 필요한 의원을 위한 ‘이지스 Lite’ 요금제 또한 함께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피부질병치료나 비염으로 인한 보험 코 성형 등 보험 청구용 전자차트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 요금제보다 저렴하게 제공되며, 헬로미디어와 함께 하는 패키지구성 또한 지원한다.

해당 요금제 출시로 이용자의 비용 절감 혜택 및 신규 가입자의 가격 부담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승수 대표는 “헬로미디어는 향후 예약, 수납 등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고, 여러 외부 채널들의 컨텐츠들과 연동해 의원 전문 멀티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매체로 활용될 수 있게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헬로미디어 서비스는 런칭 이벤트로 선착순 500대까지 배송/설치비 전액 무료이며, 이지스전자차트 메인 화면 내 신청 팝업 배너 또는 이지스 홈페이지 내 서비스 소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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