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364명…서울 124명 · 경기 155명 · 경남 35명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5명(국내 발생 427명, 해외유입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가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4명 증가해 총 8만 9178명이었으며, 현재 격리중인 인원은 6428명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8명(치명률 1.73%)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경남 35명 등 국내 신규 확진 427명, 해외유입 사례 18명이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신규로 1만 8733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64만 133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9405건(신규 402건)으로 신규 의심사례 중 40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

그 외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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