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A 브랜드, 체수분 측정 시장 개척…오픈 스튜디오 운영, 라이브 방송서 비대면 마케팅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는 ‘KIMES 2021(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퍼스트무버 기업 인바디의 면모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 체수분측정기 브랜드 ‘BWA’ 메디컬 시장 적극적으로 공략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를 체성분 분석의 기준인 의료 장비로 개발한 것과 같이 체수분 측정 브랜드 BWA의 활용성 및 체수분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수분측정기 BWA2.0<사진>은 최근 의료시장에서 체액 모니터링, 세포영양검사, 근감소증 진단, 비만/항노화 평가 등에 사용되며 기초의학의 주요 의료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체의 약 70%가 수분으로 이뤄진 만큼 수분이 부족하거나 오히려 많아지는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체수분 측정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지만 질환자, 체내 독성 물질 및 염증이 존재하거나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는 체수분 비율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코로나와 만성질환과의 상관관계, 향후 예방관리 등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활용 하였던 인바디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의료진들이 기초 검사 및 치료 효과 모니터링에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WA를 프로모션 데모를 통해 의료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인바디, B2C 시장에서도 퍼스트무버 기업다운 행보 보여

인바디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돝파구로 자체적으로 현장 부스에 ‘인바디 오픈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했다.

인바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 될 예정이며,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인바디 제품 설명과 시연, 고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풀어 줄 예정이다.

방송 중 제품이 마음에 들면 구매하기 버튼을 통해 바로 구매가 가능해 KIMES 기간에는 다양한 상품 증정 이벤트와 라이브 혜택가가 준비되어 있다.

인바디는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전문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지 않고, 본사 직원인 신원귀 대리가 ‘신댈’이라는 캐릭터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바디다이얼 블랙골드 출시 기념, 신년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한 제품을 모두 완판 시키는 기록을 보여줬다.

2021 KIMES 현장에서 실시하는 라이브 방송은 18일(목) 11시, 20일(토) 14시에 방송 예정이며 홈트 필수품 인바디 체중계 ‘인바디다이얼’ 외에도 라이브 쇼핑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인바디 가정용혈압계 ‘BP170’이 준비돼 있다.

인바디 부스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스튜디오 현장에서도 직접 방송을 볼 수 있으며,개인 핸드폰으로 이벤트 참여 및 구매 가능 하다.

인바디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자사 B2C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임직원이 직접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하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에 빠르게 대처하는 퍼스트무버 의료기기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세대 체수분측정기 S10을 통해 건체중 설정, 중증도 평가, 이뇨제 효과 확인 등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온 인바디는 BWA2.0을 통해 세포영양, 원인 질환의 치료 경과와 개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체성분분석 시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위 내용은 KIMES 2021 현장에서 배포하는 의학신문 특별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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