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PH 전구약 함유로 부작용 줄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켐팜의 ADHD 치료제 아즈스타리스(Azstarys, serdexmethylphenidate/ dexmethylphenidate)가 6세 이상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바이오스페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d-MPH에 리간드를 붙인 전구약이 들어 기존 약에 비해 부작용을 줄였다.

아침에 하루 1회 복용으로 효과가 빠르게 작용해 저녁까지 지속되며 특히 성장에 지장을 주거나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CDC에 따르면 2~17세 소아의 9.4%가 ADHD며 청소년 중에서 그 비율은 더욱 높고 성인 중에선 2.5%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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