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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의약품 유통 마진 상향 ‘왜?’거래 업체 등급 상향으로 마진 인상 효과...마진 인하 국내 제약과 대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가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마진을 상향하는 등 거래 정책에 변화를 주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이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정책에 변화를 주고 일부 업체에 대한  거래 등급을 상향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를 A단계에서 C단계로 3개 단계로 나누어 마진을 제공하는데 각 단계마다 품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0.5% 차이가 난다.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매출, 신용도에 따라 마진을 차등 지급하는 정책을 선택하고 있다.

이번 거래 정책 변화로 인해 일부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는 마진이 상향된 것이다. 

최근 화이자제약은 모든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무담보 거래를 실시하면서 의약품유통업체 거래 정책에 변화를 줘 유통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에 일부 거래 업체들이 대상이긴 하지만 의약품 마진까지 올리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내심 반기는 눈치이다.

화이자제약의 이번 거래 정책 변화는 계속해서 마진을 인하하고 있는 국내제약사와 대조를 이루고 있어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2~3년전부터 국내제약사들은 마진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인하했고 의약품 거래시 발생되는 담보도 100% 요구하는등 의약품유통 정책을 타이트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인 화이자제약이 거래 마진은 물론 무담보 정책까지 진행하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과 상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는 마진을 인하하고 담보까지 강화하는 가운데 화이자제약의 이번 정책 결정이 향후 의약품유통업계 정책에 어떤 효과를 가지고 올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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