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7년 연속 공공병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단 병원은 의료 질 서비스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 사회공헌 등 세부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현재 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국 10개 직영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3개의 의원(서울, 광주, 대전)을 운영 중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산재노동자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환영받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의료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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