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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8개소 선정전국 약국‧공공의료기관‧한약(생약)제제‧권역센터 등 기능별 역할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 사업에 참여할 2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

이번에 선정된 지역센터는 전국약국통합센터 1개소, 공공의료기관센터 1개소, 한약(생약)제제센터 1개소, 권역센터 25개소(서울·경기·인천 13개소, 강원 1개소, 충남·충북·대전·세종 3개소, 경북·대구 2개소, 경남·부산·울산 4개소, 전남·전북·광주·제주 2개소)이다.

지역센터 선정 시 전국 권역별 인구 분포를 고려했으며, 각 부문 지원기관의 사업 수행 역량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1~2023년 지역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거점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평가, 의약품 부작용 인식제고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 등 지역센터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지역 기관·단체 협력 △의약전문가 대상 온라인 약물감시 교육 자료의 제작·배포 △대국민 약물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포함한 전문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사례 보고의 국제표준서식(ICH E2B(R3)) 전환 및 정착을 추진하고 이상사례 보고 및 평가 신속성 제고 등 이상사례 보고의 내실화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3개, 2007년 6개, 2008년 9개, 2009년 15개, 2011~2012년 20개, 2013년 22개, 2014년 이후 27개 지역센터 지정․ 운영을 확대해 왔으며, 2020년부터 28개 지역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한순영 원장은 “지역센터는 국내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향후 3년 동안 지역 협력 기반의 약물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tak2mj@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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