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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바이오헬스 63% ‧ 의약품 91% 증가바이오 12억 6800만 ‧ 의약품 7억 4200만 달러…18개월 연속 흑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 수출이 18개원 연속 수출 흑자로 산업계 수출 흑자를 함께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1년 2월 수출입 동향(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 분석, 2월 28일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국내 산업계 2월 총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9.5% 증가한 448억 1000만달러, 수입은 13.9% 증가한 421억 1000만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7억 1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2월 수출입은 조업일 3일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4개월 연속 총수출이 증가했다”라며 “일평균 수출도 지난 10월 이후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가운데, 40개월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는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이 같은 실적에 힘을 보탰다.

2월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12억 6800만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6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수출액은 7억 8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2.7% 증가했는데, 여기에서 6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액수로는 4억 8800만달러 증가했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각국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EU로 향하는 수출이 대폭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한달간(2월 1~25일 기준) 주요 국가 수출액·증감율을 보면, EU에 5억 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47.3%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어 미국이 9000만달러로 17.9% 증가했으며, 중국은 8000만달러로 15.3% 증가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진단키트의 수출증가가 급증해 수출 상위 5개국(독일, 인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순) 중 1위, 3위, 4위가 모두 유럽국가였다.

2월 의약품 분야 수출액은 7억 42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3%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의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2월 의약품 수출액 3억 8700만달러(전년대비 34.6%↑)보다 약 3억 5500만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세계 경기와 교역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보호 무역주의 확산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3월에는 관계부처 합동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해 수출 전략품목을 발굴‧지원하고, 새로운 무역 환경에 맞도록 무역제도, 수출금융, 시장개척 등의 지원체계를 혁신해 우리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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