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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 김종선 회장 선출제34차 정기총회, 류진우 오형균 감사 선임 - "강한의사회 만들겠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 새 회장에 김종선 광산구의사회 부회장 겸 총무이사(첨단우리병원, 광주광역시의사회 기획이사)가 선출됐다.

왼쪽 김종선 신임 회장, 오른쪽 김종각 전임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는 24일 오후 7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장경석 중앙대의원의 진행으로 단독 추천된 김종선 원장을 만장일치 거수로 동의했다.

감사에는 류진우(하남성심병원) 부회장과 오형균(광주보훈병원)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대의원은 반 회장 등 기존 대의원을 다시 유임시키고 임원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신임 김종선 회장은 “광산구에는 의사가 6백명, 직원까지 합치면 만 명, 가족까지 합치면 4만명으로 광산구 인구 40만의 10%가 의료인가족이다”며 “제대로 뭉치면 뭐든 할 수 있다. 의사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좀 더 품격있고 강한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들에게 기분좋은 선물과 함께 이용빈 의사 국회의원을 배출한 광산구 의사회원들을 위해 코로나가 회복되면 국회도 방문하고 미식투어도 마련하겠다”며 “다만 지금은 백신접종이 시급하기 때문에 광산구가 전국에서 제일먼저 집단면역을 이루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각 전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은 너무나도 행복했고 너무도 즐겁게 지냈는데 이는 선배님 친구들 후배님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그 고마움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말하면서 “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광산구의사회에 빠져들고 사랑에 빠져든다”고 훈훈한 광산구의사회를 자랑했다.

또한 김종각 회장은 차기집행부에게 “광산구의사회는 송현곤 한상봉 임장배 장경석 회장의 1기 태동기, 양동호 김은주 이병회 김종각 2기 성장기, 그리고 김종선 회장부터는 결속력있는 3기의 시작이라 단언한다”며 “1기 2기까지는 정과 의리로 뭉쳐왔다면 3기부터는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회원들까지도 의사회를 사랑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양동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연기되거나 최소한으로 완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단합해도 어려운 시국에 일부 의사들이 품위없는 발언을 해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무엇보다 의협 회장 선거에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를 생략하고 의사윤리강령낭독, 김종각 회장 인사,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격려사, 시상과 결의문 낭독, 광산구 보건소의 백신 추진계획 설명, 본회의 진행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지난회기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0년도 세입 세출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2021년도 합동예산편성회의 결과, 2021년도 세입 세출 예산 98,540,897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건의안으로 ∆필수 의료분야 활성화 위한 의료수가 정상화 ∆진찰료 처방료 분리 및 진찰료 현실화 ∆수가결정구조 개선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원 종별 가산율 상향 조정 ∆의약 분업 재평가 및 국민선택 분업 추진 ∆불합리한 급여기준 및 심사기준 개선 ∆의과 한의과 건강보험 분리,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반대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반대 ∆면허관리원 설립 ∆원격의료 반대 ∆의료분쟁특례법 조속한 제정 ∆미등록 및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대책 강구 등을 채택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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