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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비오뷰’ 이겨낼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코리아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가 바이오시밀러의 도전과 함께 경쟁 의약품인 비오뷰 출시 난관을 극복해 낼 수있을까?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제 비오뷰주(브롤루시주맙) 및 비오뷰프리필드시린지(브롤루시주맙)가 보험급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공급 일정을 고려하여 4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급여 적용된 비오뷰는 안과 최초의 항체 단편 제제로 조직 침투율이 높을 수 있으며, 3개월 단위의 주사 간격을 유지하며 장기 지속되는 효과가 있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비오뷰는 아일리아와의 경쟁 임상에서 망막내액 및 망막하액, 망막색소상피하액과 같은 망막 삼출물과 이로 인한 질병활성도 등 해부학적 지표에서는 좋은 임상 결과를 나타냈다.

비오뷰가 아일리아와 임상에서 보다 우수한 지표를 나타낸 만큼 이를 의료진과 환자들이 얼마나 받아들일지가 주목된다. 또한 투여횟수도 적은 만큼 환자들에게 이같은 장점을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이다.

여기에 아일리아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천당제약, 셀트리온 등 6개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를 연구개발중에 있어 향후 이들 제품이 출시되면 비오뷰에 바이오시밀러와 힘겨운 경쟁을 전개해야 한다.

 

하지만 아일리아도 ‘효율성’과 ‘유연성’이 장점인 T&E 요법을 앞세워 이들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T&E 요법은 환자의 상태에 맞춘 투여 간격 조정으로 불필요하거나 불충분한 치료를 방지할 수 있어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최소한의 모니터링과 주사 횟수로 치료 부담은 낮출 수 있다.

아일리아는 타 anti-VEGF에 비해 최대 2개 가량 VEGF-A의 농도를 억제하고, 초기 로딩 도즈 이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소 8주에서 최대 16주까지 투여 간격을 연장할 수 있다.

아일리아는 ALTAIR 연구를 통해 ▲최대 16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 ▲시력 개선 및 안정적 유지 ▲고정주기 요법 대비 적은 주사 횟수 등 유효성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서 왕좌의 자리에 있던 아일리아가 노바티스 비오뷰 출시와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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