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성모병원은 24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손삼석 주교(가톨릭 부산교구장), 김준현 병원장 등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에 따라 부산성모병원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등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김준현 병원장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극복을 위해서도 다같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며, 부산성모병원의 인증기간은 2025년 2월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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