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휴온스내츄럴이 액상스틱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커큐민은 지용성 성분으로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섭취 후 대부분의 양이 체외로 배출되거나 장까지 도달하더라도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해 흡수율이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은 특허기술을 적용, 커큐민 섭취 시 느꼈던 불편함과 흡수율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커큐민을 강황 가루로 섭취할 때 느꼈던 강황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제거해 섭취를 용이하게 했으며, 특허기술을 통해 입자를 나노 단위로 분해한 후 물 입자로 감싸 수용성으로 전환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비타민C, L-아르지닌 등을 함께 배합했다. 보존료, 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액상형 스틱으로 개별 포장돼 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은 슈퍼푸드 강황 속 ‘커큐민’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물, 음료 등과 잘 어울리는 산뜻한 맛으로 돼있어 커큐민 섭취를 부담스러워했던 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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