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달라지는 심사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2021년 의약품 심사 분야 온라인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의약품 심사 분야 업무추진 방향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방안 △전문의약품 제조방법 관리방안 △제네릭의약품 동등성 평가 개선방안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달라지는 의약품 심사제도를 제약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의약품 심사 분야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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