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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원신고부터 면허신고까지 ‘논스톱’ 면허관리원, 회원관리시스템 구축…향후 빅데이터 활용한 다양한 연구자료 도출도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가 오는 4월 실시되는 면허신고제도를 앞두고 체계적인 회원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원신고부터 면허신고까지 연계되도록 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신성주 홍보이사, 김준수 약사면허관리원장, 김위학 정책이사

23일, 김준수 약사면허관리원장은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현황’이라는 주제로 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원장은 “올해 4월부터 면허신고제가 실시된다. 면허신고제가 앞서 실시된 사례를 보면 혼란스러운 사례가 있었다”며 “이런 경우를 막고, 회원들이 순조롭게 면허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공감대를 기반으로 면허관리원을 조직했다. 면허관리원은 회원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 등 짧은 시간동안 협업을 통해 일을 진행 중이다”며 “웹을 통한 회원신고는 2월 둘째 주에 테스트를 거쳐 지난주 전국 지부 및 분회관리자에 시범 운영했으며 어제 부로 웹페이지 오픈을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3시 30분 기준, 회원신고 건은 5989건, 회원이 직접 신고한 건수는 4485여건으로 파악된다.

김 원장은 “아무쪼록 회원신고가 잘 구축되고 오는 4월 8일에 약사 면허신고제도가 시작되면 회원신고 때 비축된 데이터가 면허관리와 연계돼 보다 쉽게 면허신고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위학 정책이사는 회원관리 구축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2021년도 회원신고는 온라인(모바일 등) 신고를 권장하되, 지부 분회의 상황을 고려해 서면이나 온라인 신고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를 병행해 진행한다. 다만, 온라인 신고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사회원신고 이력이 있는 회원에 한정한다.

서면으로 인쇄된 약사회원신고서는 지난달 4일과 14일에 9개지부와 7개지부로 각각 발송완료된 상태다. 신규회원이나 전입 및 전출회원은 확인을 위해 기존과 같이 지부 및 분회 사무국을 경유해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 이사는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주요 기능은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취지는 기존 회원 DB를 변화된 IT 기술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며 “현행 지부, 분회의 기능과 역할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이번 회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이 직접 신상신고를 함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자료, 즉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허관리원에서 쌓인 데이터를 통해 약사면허주기 추적 등 다양한 연구자료들이 도출될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면허관리원이 잘 구축돼 대약, 16개 시도지부, 분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종국에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가 필요하고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지 기자  m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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