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제34회 개원 기념일을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 연혁, 병원장 기념사, 경상대학교 총장 축사 등을 사전 영상으로 제작, 병원 공식 유투브 채널에 게재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윤철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 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TF팀을 중심으로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과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이날 오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이사장ㆍ병원장 표창, 공로ㆍ우수ㆍ모범직원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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