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기간 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 준수, 웨비나 형식 고객 공유 등 효과적 마케팅 기법 총동원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정성재)는 오는 3월 18~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이하 키메스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될 예정이며, 클래시스는 전시회 현장을 웨비나 형식으로 고객들과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기법이 동원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사 관계자는 “키메스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관련 전시회로 본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장사 및 비상장 우량기업들도 많이 참가하고, 신제품 출시와 업계 관계자들의 평판도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클래시스는 국내 리프팅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슈링크(Shurink) 뿐만 아니라, 차세대 아이템인 다양한 장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볼뉴머(Volnewmer)’는 고주파(RF) 기술을 채택한 기기로 슈링크처럼 시술할 때마다 필요한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오랜 기간 연구에 전념한 만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제품도 선보이며 최신 트렌드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업그레이드 된 소모품이 출시 이후 꾸준하게 판매 금액이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끈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의 제품들은 의료장비 하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왔지만, 슈링크와 알파, 알파와 사이저, 알파와 울핏 등 자사제품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유저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최신 미용 트렌드이자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미용 의료 시장을 대중화할 수 있는 클래시스만의 노하우가 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다양한 신제품들도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장을 이끌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록 해외 각국의 의료진과 관계자가 참서하지는 못하겠지만, 현장 웨비나 및 신제품 공개 등으로 또 한 번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회 당일 현장에서 제품 소개를 해드릴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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