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7.6%…최종 합격·면허 취득자는 2629명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상하반기에 실시되는 가운데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2643명이 합격했다. 이들 가운데 필기시험까지 합격해 의사 면허를 새롭게 취득하는 인원은 2629명이며, 바로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행된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2일에 발표했다.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전체 2709명의 응시자 중 2643명이 합격해 97.6%의 합격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 (2월 26일 18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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