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물환경-수리‧수문-유역협력-사회‧경제 등 4개 분과 운영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이하 기획․전문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됐다.

환경부는 관련 부처,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해당분야 전문성을 비롯해 분야별 안배와 균형, 업무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어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평가한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당연직)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전문위원회(총 39명)는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사회‧경제의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세부분야에 대한 검토를 수행한다.

김좌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중지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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