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무해 LED 이용 세균·코로나19 99.9% 살균…약국유통은 아이월드제약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싸이큐어(대표이사 황원준)가 개발한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이 일반 유통에 이어 병의원, 약국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약국 유통은 아이월드제약이 담당한다.

황원준 대표이사는 “인체에 무해한 빛을 이용한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은 상시적인 방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올해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싸이큐어의 공간살균기 ‘큐어클린’ 라인은 미니바, 스탠드 오리지널과 함께 3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프리미엄, CCL-1100B(블루투스 지원), 에어 큐어클린, CCL-1000W(벽면 고정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큐어클린 공간살균기의 강점은 제품 자체가 단단하고 견고하며, 5만 시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강력한 살균력으로 각종 세균 및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며 하루 24시간 사용해도 월 전기료는 천원대로 저렴하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립해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

싸이큐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도래로 실내 공간 속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큐어클린 개발에 나섰다.

또한 기존 자외선 살균기가 가지고 있는 근거리 특정부위 살균, DNA 손상 위험, 눈·피부 노화 촉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인체 무해성과 살균력이 입증된 405nm 파장을 사용하는데 이는 미국 병원 및 공장 등에서 비싼 가격으로 근거리 살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인체 감지시 눈이 좀더 편한 밝기로 자동 조절돼 눈부심을 방지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큐어클린은 정부 공인 인증기관을 통해 19에 코로나19에 대한 99.99%의 살균 효과도 인증받아 코로나19 시대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