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최근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풍남로타리클럽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전달

㈜태운종합건설 민경춘 대표이사는 작년에 1천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2월 17일 예수병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후원했다.

민경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주님의 손길로 쓰임 받는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더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예수병원과 함께 하겠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풍남로타리클럽은 2월 18일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주정운 회장, 배창현 글로벌보조금위원장과 예수병원 새힘암환자후원회 유영근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로타리클럽은 예수병원 새힘암환자후원회에 70,000달러를 기증했다.

주정운 회장은 “예수병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후원사업을 19년동안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승 병원장은 “초아의 봉사를 지향하는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예수병원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주 새중앙교회 홍동필 담임목사는 2월 19일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김철승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홍동필 목사는 “지금으로부터 123년 전에 설립되어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전주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했다. 이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의료선교와 복음사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전주새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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