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광역시병원회 김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지난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지명을 받은 김 회장은 "부산시민이 신뢰하는 부산광역시병원회가 대한민국의 공공의료를 선도합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본격적인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철 회장은 "부산시병원회는 회원병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과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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