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일상건강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한다”라는 것을 목표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셀프케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세계 5위권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방과 셀프케어를 위한 산업에 기회가 오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바이엘 컨슈머 헬스 사업부의 목표는 Nutritional과 Dermatology카테고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컨슈머헬스 회사가 되는 것이다.

바이엘 컨슈머헬스 사업부의 주요제품은 일반의약품인 ▲급만성피부염 치료제 비판텐 ▲ 광범위 항진균제 카네스텐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사리돈▲임산부용 영양제 엘레비트▲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위장약 탈시드▲건강기능식품으로 멀티비타민 베로카원어데이임신 시기별 맞춤설계 영양보충제품 엘레뉴남성용 임신준비 멀티비타민 메네비트▲화장품인 립케어 솔루션비판톨 등이 있다.

급만성피부염 치료제 비판텐연고는 스테로이드 없이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피부염치료제다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피부회복을 돕는 프로비타민B5(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하며, 스테로이드뿐만 아니라 색소, 향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연약한 신생아 피부부터 성인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인의 급∙만성 피부염, 영아의 기저귀발진, 수유중인 여성의 유두균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염증(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범위 항진균제다. 1967년 바이엘이 최초로 개발한 ‘클로트리마졸’은 염증이 일어난 질 내부 및 외음부에 과도하게 번식된 곰팡이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해 칸디다성 질염, 외음염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카네스텐 크림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어 칸디다균이 질 내부에 감염된 경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카네스텐® 질정을 함께 사용하면 좀더 효과적인 질염 치료가 가능하다. 카네스텐 질정은 간편한 삽입을 돕는 어플리케이터가 포함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엘코리아 일반의약품

베로카(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는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멀티비타민 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의 약 3~13배에 해당하는 7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을 포함하고 있다.

물에 녹여 섭취하는 타입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고, 발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세포간 간격을 넓혀줘 주성분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높여주고,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올해 멀티비타민과 남성용 임신준비용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2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셀프케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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