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폐암 및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서울대병원의 의료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은 ‘폐암’을 주제로 진행되며 △Lung Cancer Screening and Management of Pulmonary Nodules(호흡기내과 박영식) △폐암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흉부외과 김영태) △폐암 항암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범석) △폐암의 방사선 치료 및 관련 합병증 관리(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진료협력센터 정세인)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립선암’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립선암의 진단 방법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비뇨의학과 정창욱) △전립선암의 치료(비뇨의학과 육형동) △전립선암 추가 치료와 치료 후 관리(비뇨의학과 구자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많은 암환자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