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오는 23일 ‘중소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 사업 설명회(이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중소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사업’을 통해 시험·검사, GMP, 임상시험, 허가 등 기업의 목표 성과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 해도 의료기기기업의 규제 극복을 위해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의료기기산업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등 국내 중소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소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 사업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및 혁신성이 입증된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생산 및 인허가 등 산업 전주기 규제에 관한 전문 컨설팅 등에 필요한 소요비용 지원 및 기타 특화 지원을 통해 신속한 시장진입 및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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