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최근 진행했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조사를 수검했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병원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PI실, 간호부, 감염관리실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합심으로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2주기에 이어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3주기 인증의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8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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