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 후원물품(300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문경제일병원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에서 지원한 후원품(떡국떡, 소고기, 계란, 휴지세트, 김 등)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상헌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 이지만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제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