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의학적 올바름(Medical Correctness)를 주제로 한 ‘제2회 성과학 콜로키움’을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6시까지 서울 한신인터밸리 지하 2층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성과학 콜로키움의 첫 세션에서는 김준명 교수(연세대 감염내과 명예교수)의 좌장으로 △HIV 전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차단을 위한 노력(전은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의생명 연구소) △HIV 통계 분석(2019)-(임수현 과장, 비뇨기과)의 주제 발표 및 이세일 원장(비뇨기과)과 염안섭 원장(가정의학과)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류현모 교수의 좌장으로 △젠더퀴어의 의학적 문제(민성길 연세대 정신과 명예교수) △성전환자의 의학적 문제(송흥섭 원장, 산부인과)) △성차의학(고두현 성과학연구협회 연구팀장)이 주제 발표를 하며, 박세나 교수(산부인과)와 박진권 소장(아이미니스트리)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종합토론은 이재욱 카도쉬 아카데미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길원평 교수, 조영길 변호사, 백상현 기자, 문지호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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