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안과전문병원인 누네안과병원이 지난 5일 ‘NUNE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누네안과병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이미지.

누네안과병원은 고객 및 대중과 보다 친근감 있고 유쾌하게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라우드소싱’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메인 캐릭터 1종과 서브 캐릭터 1종으로 구성, ‘누네고치’ 및 ‘목화솜이’ 캐릭터의 기본형(정면+앞+뒷모습), 표정 및 응용동작(자유제안) 1종씩을 제안했고 총 130여명의 디자이너가 출품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그 결과 지난 5일 누네안과병원은 3개의 작품을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그 중 대상에 선정된 YUNII(이윤희) 디자이너는 누네안과병원이 제시한 캐릭터 방향성에서 더 나아가 누네고치를 ‘빈둥빈둥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것이 일상인 누에고치’로, 목화솜이를 ‘단짝인 누네고치를 향한 사랑의 잔소리 대마왕 목화솜’으로 캐릭터 아이덴티티를 구체화시켰다. 입상한 3명의 디자이너에게는 각각 대상 12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은 추가 수정 작업 후 누네안과병원의 홍보물 제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우드소싱(https://www.loud.kr/contest/view/45786) 홈페이지 및 누네안과병원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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