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충북의약품유통협회 충북지회는 최근 신임 지회장으로 시시엠코리아 박완배 대표<사진>를 추대했다. 이에 따라 신임 박 지회장은 충북지회를 맡아 이끌게 됐다.

박 지회장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인데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이런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의약품유통협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북지역은 인구도 적고 회원사도 그리 많지가 않기 때문에 지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회원사의 제도권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비회원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중앙회의 여러 업무를 회원사에 잘 전달해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지회장은 충북약사회와 의사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도 좋은 관계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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