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다문화 가정 100가구에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봉사단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사랑 나눔박스에는 떡국과 산적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재료 등이 담겨져 있다.

좋은문화병원과 부산동구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배려해 조리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 이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명철 좋은문화병원 봉사단장은 "설 마중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좋은문화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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